국립중앙박물관 푸드코트 vs 경천사탑 식당 메뉴, 가격, 솔직 후기

국립중앙박물관 푸드코트 내부 모습

결정장애 해결! 3대 식당 특징 비교

  • 아이 동반 가족: 고민하지 말고 '푸드코트'로 가세요. (돈까스, 우동, 핫도그가 답입니다)
  • 부모님/어르신 동반: 경천사탑 앞 '두레'를 추천합니다. (돌솥비빔밥이 실패 없습니다)
  • 데이트/기념일: 호수 뷰가 보이는 '거울못 식당'에서 파스타를 드세요.
  • 웨이팅 꿀팁: 주말 점심 12시~1시 30분은 전쟁터입니다. 11시 30분 입장을 추천합니다.
  • 가성비 최고: 푸드코트 안쪽 '통영핫도그'가 간식으로 최고입니다. (4천 원대)
내 상황에 딱 맞는 식당은 어디?
구분 푸드코트 (GOURMET PLACE) 한식당 (두레)
주요 메뉴 돈까스, 짜장면, 쌀국수, 핫도그 비빔밥, 떡갈비 정식, 황태구이
현장 분위기 시끌벅적, 활기참, 창가석 숲 뷰 추천 차분함, 고급스러움, 대접받는 느낌
평균 가격 1인 1만 원 내외 (가성비 Good) 1인 1.5만 원 ~ 2만 원
이런 분께 추천 "빨리 먹고 전시 더 볼래!" "다리 아프니 편하게 앉아 먹을래"

직접 먹어보고 남기는 '솔직 맛 평가'

전시 관람만큼 중요한 게 바로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제가 여러 번 방문하며 먹어본 메뉴 중 실패 없었던 메뉴들만 골라봤습니다.

1. 푸드코트: 기대 이상의 퀄리티

전시관 1층 안쪽에 위치한 푸드코트는 입구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자리 잡기가 치열하지만, 안쪽 '숲속 뷰' 창가 좌석은 통창으로 나무가 보여서 웬만한 카페보다 분위기가 좋습니다.

  • 추천 메뉴(옛날 돈까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합니다. 소스가 부어져 나오는데 양도 넉넉하고 바삭합니다.
  • 추천 메뉴(소고기 쌀국수): 국물이 진해서 어른들 해장(?)용으로도 좋습니다.
  • 간식(감자 핫도그): 줄 서서 먹는 인기 메뉴입니다. 관람하다 당 떨어질 때 하나 사 먹으면 힘이 납니다.

2. 두레: 부모님이 칭찬하신 곳

경천사 10층 석탑 바로 옆에 있는 한식당입니다. 푸드코트의 소란스러움이 싫다면 이곳이 정답입니다.

💡 솔직 후기: '우렁쌈밥정식'과 '낙지비빔밥'을 먹어봤는데, 밑반찬이 정갈하게 잘 나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1만 원 중후반대), 박물관 프리미엄과 편안한 좌석을 생각하면 아깝지 않았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경천사탑 식당 내부 풍경

식사 후 커피 한 잔, 어디가 좋을까?

밥 먹고 나면 커피 수혈이 필수죠. 박물관 내에도 숨겨진 명소들이 있습니다.

사유공간 찻집 (3층): 고즈넉한 힐링

'사유의 방' 전시를 보고 나와서 들르기 딱 좋은 위치입니다. 커피보다는 전통차와 떡, 약과를 팝니다. 창밖으로 남산 타워가 보이는데 뷰가 예술입니다.

단점은 공간이 좁아서 주말엔 자리가 거의 없습니다. 테이크아웃도 안 되니 눈치 게임이 필요합니다.

으뜸홀 카페 (2층): 최고의 접근성

상설전시관 2층 중앙에 있어서 접근성이 제일 좋습니다. 여기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이 진짜 진하고 맛있습니다. 걷느라 지친 아이들에게 하나 사주면 평화가 찾아옵니다. 커피 맛은 무난한 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외부 음식 반입해서 먹을 곳이 있나요?

A. 네, 있습니다. 푸드코트에서는 외부 음식 취식이 금지되지만, 날씨가 좋다면 야외 거울못 주변 벤치가족공원 쪽 잔디밭에서 도시락을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소풍 온 기분을 낼 수 있어 추천합니다.

Q. 식당 예약이 가능한가요?

A. 푸드코트는 예약 불가(선착순)입니다. '두레'나 '거울못 식당' 같은 전문 식당은 단체 예약이 가능할 수 있으니 방문 전 전화로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주말 점심시간은 예약이 빨리 마감됩니다.

Q. 혼밥하기에도 괜찮은가요?

A. 물론입니다. 푸드코트는 혼밥 하시는 관람객이 아주 많습니다. 창가 쪽 1인석 느낌의 자리에 앉아서 숲을 보며 먹으면 혼자서도 훌륭한 식사가 됩니다.